[TV리포트=박설이 기자]’더 글로리’의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화앤담픽쳐스 대표가 강릉 등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20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 거주 중인 이재민들이 많이 계신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든든한 식사와 간식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은숙 작가, 윤하림 대표의 기부로 희망브리지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갈비탕 등 보양식과 김치전 등 식사, 컵 과일과 과자, 케이크 등이 포함된 다과 꾸러미 300인분을 지원할 수 있었다.
희망브리지 측은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이번 식사와 간식으로 모쪼록 이재민 분들이 지친 몸과 마음의 기력을 회복하시기를 소망한다”라고 바랐다.
‘더 글로리’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은 김은숙 작가와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는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평소 재난위기 가정에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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