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유다인과 민용근 감독이 부모가 됐다.
3일 유다인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TV리포트에 “유다인이 오늘(3일) 득녀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유다인은 지난 2021년 영화 ‘혜화, 동’으로 인연을 맺은 민용근 감독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해 임신을 이유로 영화 ‘낮과 달’ GV에 불참했던 유다인은 “내게 아이가 찾아와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몸 관리 잘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직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05년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데뷔한 유다인은 ‘드라마 스페셜-보통의 연애’ ‘야경꾼 일지’ ‘스케치’ 등 드라마는 물론 ‘야수와 미녀’ ‘용의자’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등 다수의 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민용근 감독은 KBS PD 출신으로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소울메이트’를 비롯해 ‘도둑소년’ ‘혜화, 동’ ‘자전거 도둑’ 등을 연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유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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