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도시어부들이 ‘도시횟집’을 오픈한다.
오는 30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의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된다. 앞서 낚시는 베테랑이지만 장사는 초보인 도시어부 멤버와 새롭게 합류한 배우 윤세아가 함께 하는 ‘횟집 도전기’의 준비과정이 펼쳐졌다.
도시횟집을 책임지는 ‘총지배인’ 이덕화, 겉바속촉 구이의 대가 ‘구이 주방장’ 이경규, 대체 불가 만능 살림꾼 ‘홀 서빙’ 이수근, 회 철학이 확고한 회크라테스 ‘회 주방장’ 이태곤, 국가대표 맛잘알 ‘탕 주방장’ 김준현, 인간 비타민 ‘홀 매니저’ 윤세아, 그리고 일일 아르바이트로 함께한 가수 김재환까지 총 7명의 출연진이 신선한 케미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오픈을 앞둔 도시횟집에서는 이경규가 영업 시작 직전까지 실수를 연발한다. 가자미구이, 일명 ‘규자미구이’를 맡은 이경규는 노릇노릇함이 생명인 가자미구이를 하얗게 구워 이수근의 잔소리를 듣는가 하면, 접시에 옮기다 꼬리를 잘라먹기도 해 멤버들의 근심과 걱정은 쌓여간다. 과연, 이경규는 연습 때의 실수를 만회하고 완벽한 ‘규자미구이’를 손님 상에 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반면 도시어부 공식 칼잡이 이태곤은 도시어부를 통해 쌓아온 내공으로 능숙한 칼질과 먹음직스러운 플레이팅 일명 ‘고니고니회’를 선보인다. 손님이 회를 집어 들고 입안에 넣는 순간까지 눈을 떼지 못하며 긴장한 이태곤. 과연 그의 회 부심 가득 담긴 ‘고니고니회’는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3일 ‘도시횟집’ 첫 방송이 공개된 후 손님 신청 인원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도시어부 멤버들이 직접 잡은 물고기로 직접 요리하는 다채로운 음식을 맛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나면서 손님 신청 인원이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도시횟집’ 신청자 예약은 현재도 절찬리에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채널A ‘도시횟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도시어부 멤버들이 대망의 첫 오픈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30일 오후 10시 30분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