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엔플라잉이 강력한 콘셉트의 신곡을 들고 컴백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신곡 ‘문샷(Moonshot)’으로 컴백한 엔플라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엔플라잉은 곡 ‘옥탑방’으로 시원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DJ 김신영은 멤버들에게 근황을 묻자 재현은 “해외 드라마 촬영을 하고 일본에서 돌아왔다. 6년 만에 나온 정규앨범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차훈은 “태권도를 다니는 중이다. 지금 태권도 2단이다”라고 말했다. 동성 역시 “나도 태권도를 하는데 빨간 띠부터 하고 있다”라고 말해 근황을 전했다.
승협은 “이번에는 강한 곡으로 가고 싶었다. 정규 1집이다 보니 밴드 사운드가 강한 곡으로 타이틀곡을 내보자고 했다”라며 간단히 앨범을 소개했다.
또한 김신영은 재현에게 이번 앨범에서 최애곡이 무엇이냐라고 묻자 “‘파란 배경’이라는 곡이 좋다. 뒷부분에 있는 동성의 보컬을 듣고 ‘뭐야’라고 느꼈다”라며 극찬했다.
김신영은 이날 픽곡으로 ‘Ask’를 꼽았다. 그는 “‘You’도 좋지만 신나게 드라이브할 때 들으면 좋고 ‘빈집’은 일 끝나고 밤에 맥주를 한잔하면서 들으면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플라잉은 7일 데뷔 6년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 ‘문샷(Moonshot)’은 야성미 넘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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