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호적메이트’ 홍지윤, 홍주현 자매가 리얼한 일상을 공개한다.
MBC ‘호적메이트’에는 ‘트롯 바비’ 언니 홍지윤과 신인 가수이자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발라드 바비’ 동생 홍주현이 출연한다.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함께 출연해 ‘오케이 흥자매’로 시청자들의 고막 힐링을 책임졌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찐 리얼 일상을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홍지윤-홍주현 자매(이하 홍자매)는 눈을 뜨자마자 투닥거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동생 홍주현의 SNS를 탐색하다가 자신의 옷을 발견한 홍지윤. 그는 “이거 내 옷인데?”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잠자는 동생 방으로 달려가 ‘내 옷 사수’를 위해 치열한 육탄전을 펼친다.
이어 누가 더 예쁘냐는 물음에 홍지윤은 “동생보다 당연히 내가 더 예쁘다”며 단호한 대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홍지윤의 솔직한 매력, 주위에 흔히 있을 법한 자매의 리얼하고 귀여운 일상에 ‘호적메이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큰 웃음을 터뜨린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홍자매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동생 홍주현의 기를 팍팍 살려준다. 이경규는 연예계 대부의 촉을 발동 “언니보다 동생 홍주현이 더 잘될 것 같다. 매력이 충분하다”라고 예언한다. 과연 이경규가 극찬한 신인가수 홍주현만의 매력이 무엇일지, 이경규의 동생 칭찬에 언니 홍주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바비자매’ 홍지윤-홍주현의 유쾌하고 리얼한 찐 일상은 4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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