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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최불암과 최명빈이 감동의 오프닝을 선사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설특집 ‘한국인의 노래-최불암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불암은 아역 배우 최명길과 함께 ‘아빠의 말씀’ 무대로 따뜻한 오프닝을 선사했다. 이 노래는 과거 최불암과 정여진이 함께 불렀던 추억의 명곡.
평소 ‘불후의 명곡’을 즐겨본다는 최불암은 “아내는 꼭 챙겨보고 나는 토요일 오후라 술 약속 있으면 못 본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불후의 명곡’은 우리 세대에는 살아온 여정과 역경을 노래로 추억하는 것”이라면서 “젊은 사람들에게는 ‘하면 된다’, ‘이긴다’, ‘성공할 수 있다’는 보여주는 무대고, 명빈이처럼 어린 아이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무대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현재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지현우(이영국 역)의 첫째딸 이재니 역으로 출연중인 최명빈은 데뷔 56년차 대선배님과 함께 무대에 선 벅찬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인의 노래-최불암 편’에는 이치현&최성수, 남상일&안예은, 정동하, 알리, 황치열, 정다경, 원어스, 카디, 남승민이 경연에 나섰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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