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결혼 1000일을 축하했다.
25일 민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1000일♡ (사실 저희는 평소 기념일을 하나하나 챙기지않고.. 그냥 괜찮은 식당을 가고싶으면 가장 가까운 기념일을 찾아봅니다…ㅋ)”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시간이 빠르긴하다..^^ 예쁘고 맛있고 조용한 식당을 가고싶다고 했더니 오빠가 폭풍검색해서 예약한 일판! 코스 하나하나 감각적이고 맛있었고.. 주류 페어링도 훌륭했다♡ 이번주에 운동스냅찍어야하는데 너무 잘먹고 다니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민혜연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긴 모습.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우아함을 자아냈다.
한편 서울대 의대 출신 민혜연은 지난 2019년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민혜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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