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차예련이 ‘차장금’ 요리 솜씨를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장금이급 요리솜씨로 남편 주상욱의 칼퇴를 재촉했다.
이날 차예련은 여배우의 옷방을 공개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화려한 ‘차도녀’ 캐릭터를 소화한 그는 “일할 때는 화려한 옷을 입는데 평상시에는 편하고 무채색 계열로 입게 된다”며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옷방을 정리하던 차예련은 선반에 있는 먼지를 보고 즉각 청소에 나서며 “결벽증까지는 아닌데 먼지가 보이면 참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평소 필라테스로 몸매를 관리하는 그는 꼼지락 운동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차예련은 주상욱이 직접 낚시한 4짜 자연산 우럭으로 남편이 좋아하는 ‘우럭 조림’을 만들기 시작했다. 낚시 좋아하는 남편과 함께 취미생활을 즐긴다는 그는 ‘차장금’에 이어 ‘차태공’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막힘없는 요리 솜씨로 우럭 조림을 완성한 차예련은 ‘신랑님’ 주상욱에게 전화를 걸어 칼퇴를 재촉했다. “달려오고 싶을 거”라며 우럭조림 영상을 보내자 주상욱은 “소주 3병각”이라며 “사진만 봐도 냄새가 난다”며 사랑을 표현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