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딘딘이 일 때문에 연애를 포기해야했던 사회초년생 리콜남의 사연에 돌직구를 던진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연애보다 현생’이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리콜남은 우연히 마주쳤던 X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인 대시로 연애를 시작했지만 입사 1년차 직장인으로 가장 바쁜 ‘현생’을 사는 중이었다고. 취업 준비생이었던 X와는 일상이 달라도 너무 달랐고 결국 두 사람의 연애는 3개월 만에 끝났다고.
이에 일일 리콜플래너 딘딘은 “아무리 바빠도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크면 시간 날 때 전화하고 만날 수 있다. 현생(일)에 지쳐서 연애를 포기한다는 건 그만큼 간절하지 않았다는 뜻 아닐까”라고 돌직구를 던진다고. 너무 현실적인 리콜남과 X의 이별 이야기에 리콜플래너들은 과몰입하며 빠져들었다는 후문.
리콜남의 이별사연이 공개되는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2월 6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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