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완차이를 소개하며 홍콩 부동산에 투자할 뻔 했지만 불발됐던 경험을 언급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강수정에서는 “홍콩 거주민만 알 수 있는 곳 골라골라 추천해드립니다. 홍콩 완차이의 모든 것 전격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홍콩에 거주중인 강수정이 홍콩의 완차이를 소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강수정은 “완차이에 나와 있다. 로컬시장도 있고 맛있는 식당도 재밌는 가게도 있고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곳이다”라며 “장 보러 많이 오고 아이 장난감 사러도 많이 오고 제가 좋아하는 식당도 많아서 자주 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수정은 홍콩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알려주겠다며 완차이의 사진 찍기 좋은 알록달록한 색감의 건물들과 자주 들르는 맛집, 재래시장을 소개했다.
강수정은 설날 준비 중이라 홍콩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골목과 사진 찍기 좋은 건물들을 소개하는 와중에 “제가 이 동네에 부동산을 사러 돌아다닌 적이 있다. 매물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투자목적으로 돌아본 적이 있는데 마음에 드는 것을 못 건졌다”라고 밝히며 “그때 살 걸”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랐다. 못 샀다”라고 당시 부동산 투자 불발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출신 남편과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며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강수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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