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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권길여 기자] 가수 임영웅과 방탄소년단이 2022년에도 대세였다.
19일 한국갤럽은 2022년 7~8월, 9~10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5,302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활동한 우리나라 대중가요 가수/그룹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한국갤럽은 자유응답하도록 한 후 응답자에게 세 명까지 물었다.
그 결과 30대 이하(13~39세)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이 29.4%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이 33.0%로 1위에 올랐다.
30대 이하가 꼽은 올해의 가수 2위는 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아이유(26.6%)였다. 2008년 데뷔한 아이유는 2011년부터 계속 ‘올해의 가수’ 10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3위는 블랙핑크(16.6%), 4위 아이브(IVE, 13.0%), 임영웅과 뉴진스(NewJeans)가 공동 5위(6.5%), 7위는 지코(6.1%), 8위 에스파(5.7%), 9위 여자아이들(4.7%), 그리고 이무진(4.4%)이 10위로 나타났다.

40대 이상에서는 2016년 데뷔한 임영웅(33.0%)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매회 호소력 짙은 노래를 선보이며 최종 우승자가 됐다.
40대 이상에서 올해의 가수 2위는 1999년 강변가요제로 데뷔한 ‘트로트 여제’ 장윤정(17.2%)이 차지했다. 장윤정은 2004년 정규 1집 ‘어머나’ 이후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해왔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3위는 영탁(12.4%)이었다. 송가인과 이찬원이 공동 4위(10.4%), 6위 나훈아(9.9%), 7위 진성(8.7%), 8위 정동원(7.6%), 9위 장민호(6.6%), 그리고 김호중(6.0%)이 10위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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