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하얼빈 혹한기 캠프 내부자 의혹 해명

[TV리포트=오하니 기자] ‘1박2일’ 혹한기 캠프, 김준호가 내부자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하얼빈 혹한기 캠프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얼마 전 하얼빈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한 김준호를 제작진의 스파이라고 의심했다. 멤버들은 “형은 4일 동안 밖에서 자야 된다. 형은 죽었다”고 큰 목소리를 냈다.

김준호는 “나는 그냥 가서 버라이어티에 출연한 거다. 근데 스키장 근처를 갔는데 조선족 한 분이 나를 알아보고 1박2일 PD가 다녀갔다더라. 유호진 PD랑 찍은 인증샷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준호는 “내가 PD한테 카톡을 했더니 비밀로 해달라고 해서 여자랑 밀월 여행 간 줄 알았다”고 말을 이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