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차오루, 조세호 위한 특급배려 “구두 벗고 웨딩사진”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차오루가 조세호를 위해 구두를 벗고 웨딩사진을 찍었다.

5일 오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선 육성재, 조이, 곽시양, 김소연, 차오루, 조세호의 가상결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와 차오루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어 웨딩사진을 찍게 된 두 사람. 턱시도를 입은 조세호는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차오루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은 촬영에 들어갔다. 함께 서서 촬영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차오루는 발이 불편하다며 구두를 벗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차오루가 조세호와 키를 맞추기 위해 배려한 것. 이와관련 차오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발을 벗은 이유에 대해 자신의 어머니가 밖에선 남편의 기를 살려줘야 한다고 말했다며 자신이 불편해서 신발을 벗은 것으로 정리하자고 말했다.

사진=‘우결’화면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