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빅뱅이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으로 만난 한국 관객을 향해 반갑게 인사했다.
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빅뱅의 월드투어 앙코르 서울 콘서트 ‘BIGBANG WORLD TOUR [MADE] FINAL IN SEOUL’이 개최됐다. 2015년 4월 25일과 26일 시작됐던 월드투어는 한국 가수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빅뱅은 오프닝 곡으로 ‘뱅뱅뱅’을 택했다. 곡이 시작되자 객석은 첫 곡부터 기립해 빅뱅을 맞이했다. 신나는 비트에 맞춰 멤버들은 물론 관객들도 뜨겁게 달렸다.
멤버들은 노래 사이사이 “헬로우 코리아” “보고싶었다 대한민국” “오늘 즐길 준비됐나요? 대한민국” 등을 외치며 팬들과 함께 흥분지수를 높였다.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이끈 빅뱅의 두 번째 월드투어는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북미, 오세아니아 투어 등 전 세계 13개국 32개 도시에서 약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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