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무명의 소탕을 계획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 박상연) 49회에서는 무명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방원은 하륜(조희봉 분)에게 “무명, 그 700년의 목숨을 거둘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무명은 이방원과 뜻이 같다고 생각했던 터. 하지만 이방원을 잘 아는 땅새(변요한 분)는 “이방원은 삼봉과 뜻이 같다. 그는 자기의 욕망만을 이해한다. 그것을 확인시켜주겠다”라고 밝혔다.
이방원 역시 무명을 소탕할 방도를 찾았다. 하륜은 “어떻게 할 것이냐. 그 실체를 찾을 수가 없다”라고 물었다.
이방원은 “세가지 기반을 쳐야한다. 불교 상인 궁인. 그 세가지 기반을 붕괴시키면서 그것의 중심 인물을 함께 처리해야한다”면서 “그동안 나는 그들과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겠다”라고 말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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