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2016 KBS 연기대상’에 2016년을 뜨겁게 달군 ‘대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태양의 후예’ OST로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을 받은 거미부터 2016년 가장 뜨거운 한 해를 보낸 I.O.I까지 대세 중의 대세들이 ‘KBS 연기대상’ 축하무대를 꾸민다.
이번 ‘KBS 연기대상’은 30주년을 맞은 만큼 오프닝부터 강렬하다. 지난 30년 동안 ‘대상’을 세 번 수상하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최수종, 고두심이 ‘KBS 연기대상’ 30주년을 되돌아보며 이제껏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오프닝 무대를 갖는다.
또한 2016년 가장 뜨거운 한 해를 보낸 걸그룹 I.O.I가 연기대상에서 축하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I.O.I는 이번 ‘KBS 연기대상’ 30주년 축하공연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한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은 I.O.I의 축하공연 소식에 과연 I.O.I가 KBS 연기대상 30주년을 위해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올 한해 가장 사랑받았던 드라마들의 OST 메들리 무대를 꾸미는 거미의 공연은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테마곡 ‘You Are My Everything’을 송중기-송혜교 두 사람의 앞에서 선보이는 첫 무대이기 때문에 공연을 보는 두 사람의 반응 역시 기대되는 것 중 하나. 이외에도 거미가 직접 부르는 ‘구르미 그린 달빛’ 무대 역시 방송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KBS 연기대상 측은 “거미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깜짝 게스트가 준비되어 있다.”며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과연 거미와 함께 무대를 선보일 깜짝 게스트는 누구일지 오늘 저녁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의 마지막을 더욱 화려하고 풍성하게 해줄 ‘2016 KBS 연기대상’은 오늘 밤 9시15분에 공개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공=KB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