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박이 첫 면도, 남자라면 이발소지 말입니다

[TV리포트=오하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 15개월 만에 군 입대 준비? 폭소 만발 이발소 체험기!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과 대박이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대박이를 데리고 남성 전용 이발소를 찾았다. 본격적으로 이발을 시작한 대박이는 또래와 달리 침착한 태도를 유지했다.

이발사는 대박이를 보며 “참을성이 있다”며 신기해 했다. 이동국은 “몇 십년 온 애 같다. 단골 같다”고 맞장구를 쳤다.

대박이는 칼면도 중에도 고개를 숙이고 얌전히 앉아 있었다. 이동국은 “왜 이렇게 시무룩 하냐 군대 가냐”고 놀려댔다.

대박이는 불편한 자세로 머리를 감을 때도 의젓함을 보여, 주변을 흐뭇하게 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