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범 이번엔 자살 위장, 진실은 얽혀있다

[TV리포트=오하니 기자] ‘미세스캅2’ 김범의 폭주는 막을 수 없다.

10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2’에서 이로준(김범)은 차성호가 병원에서 위장한 것처럼 위장했다. 고윤정(김성령)과 강력 1팀은 차성호의 시신을 맡았다.

이와 별대로 언론과 누리꾼은 난리가 났다. 부도덕한 병원의 책임이 크다는 여론이 형성됐다.

이로준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사건이 술술 풀리자, 차성호의 유가족을 찾아 위로금을 전하기까지 했다.

이를 본 고윤정(김성령)과 배대훈(이준혁)은 찌푸려지는 인상을 감추지 못했다. 배대훈은 “저 살인마 새끼는 여기 왜 온 거지?”라며 잔뜩 불쾌해 했다.

한편 직접 사건 현장을 확인한 고윤정은 “자살은 자살인데, 누군가 죽은 차성호 씨의 사체를 옮긴 거 같아”라며 이로준의 범행을 꿰뚫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SBS ‘미세스캅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