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기름진 멜로’ 조재윤이 장혁을 지키는 남자로 거듭났다.
조재윤은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두칠성(장혁 분)이 이끄는 칠성파의 넘버투이자, 서풍(이준호 분)의 주방에서 쫓겨난 요리사 오맹달 역을 맡아 장혁과 열연을 펼치고 있다.
28일 방송된 ‘기름진 멜로’ 14~15회에서는 칠성파와 원한 관계인 삐딱파의 싸움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칠성에게 맞고 앙심을 품고 있는 용승룡(김사권 분)이 칠성인 라이벌인 삐딱이(류승수 분)를 이용해 복수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조재윤은 실감나는 액션으로 의리남의 면모를 엿보이게 했다.
조재윤은 촬영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조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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