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김민준과 지드래곤 권지용의 친누나인 패션 사업가 권다미 씨가 열애 중인 가운데, 연예인 가족 탄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준 소속사 관계자는 2일 TV리포트에 “김민준이 권다미와 열애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
앞서 이날 SBS funE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김민준과 권다미 씨가 팬션에 남다른 공감대로 가까워진 뒤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민준과 권다미 씨가 오는 10월 결혼식을 위해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진지한 사이라는 것.
김민준과 권다미 씨가 서울 한남동과 청담동 일대에서 다정히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김민준은 결혼 적령기를 넘겼고, 권다미 씨는 결혼 적령기의 여성인 만큼, 이들의 교제가 단순 교제로 느껴지지 않는 건 당연지사. 결혼한다면 김민준은 지드래곤의 매형이 된다.
그러나 결혼에 대해선 김민준 측은 “아직은 조심스럽다”는 반응. 김민준도 매체 인터뷰를 통해 결혼 언급을 자제하며, 공개 연애에 대한 관심에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다.
김민준은 패션 모델 출신으로 드라마 ‘다모’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DJ로도 활동하며 예술 분야에 다방면 조예가 깊다. 권다미 씨는 2014년 패션 브랜드 레어마켓을 론칭했고, 2018년 영국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에 꼽히며 화제를 모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권다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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