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이영애가 “결혼 두려움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영애는 12월 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과 솔직한 막걸리 토크를 이어갔다.
멤버들은 ’대장금’ 출신(?) 사부가 직접 준비한 만찬에 자리에 앉기도 전부터 한껏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배추전과 굴 배춧국으로 마련된 한상차림을 맛본 멤버들은 “진짜 너무 맛있다”, “이게 무슨 호사야”라고 사부의 요리 실력에 감탄사를 쏟아내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요리에 어울리는 막걸리까지 직접 준비한 사부는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속마음을 털어 놓으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평소 ‘신비주의’로 알려져 있던 이영애 사부와 막걸리라는 이색적인 조합에 놀라는 것도 잠시, 멤버들은 이내 사부의 취중진담 토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사부는 대중을 놀라게 했던 결혼 결심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신인 시절 TV 광고를 찍은 후에도 초콜릿 판매 아르바이트를 해야만 했던 옛 일화 등 그동안 어디서도 하지 않았던 사부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는 후문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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