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하준이, 엄마 아프단 말에 밥 차리고 등교도 혼자 ‘기특’

[TV리포트=김서희 기자] ‘오마베’ 정태우 아들 하준이가 엄마가 아프다는 말에 학교 갈 준비를 혼자 하고 등교도 씩씩하게 했다.

28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 (이하 ‘오마베’)에서는 정태우-장인희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태우는 아내가 아프자 하준이에게 그 사실을 알렸고 하준이는 누구 도움도 없이 책가방을 싸고 아침밥도 차렸다.

이어 엄마가 아픈 데 학교는 어떻게 가느냐고 묻자 혼자 갈 수 있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하준이는 엄마와 등교했지만 이날만큼은 혼자 등교했고, 학교에 도착한 뒤 잘 도착했다고 전화까지 해 기특한 면모를 보였다.

‘오마베’는 육아 리얼리티 예능으로 리키김-류승주, 임효성-슈(유수영), 백도빈-정시아, 신세호-사강, 정태우-장인희 부부와 자녀들이 출연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오마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