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비밀은 없다'(이경미 감독)로 다시 부부로 만난 손예진, 김주혁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손예진, 김주혁의 퍼스트룩 화보는 ‘비밀은 없다’ 속 부부로 호흡을 맞춘 두 배우의 애정과 갈등을 그대로 담은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같은 공간에 함께 하고 있지만 서로 시선을 마주치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은 그 자체로 매혹적인 동시에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듯한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비밀은 없다’에서 실종된 딸을 추적하며 극한의 감정 변화를 겪는 ‘연홍’ 역의 손예진과 기존의 친근한 이미지와 달리 냉철하고 지적인 정치인 ‘종찬’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 김주혁은 이번 퍼스트룩 화보를 통해 완벽한 호흡과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진중한 표정으로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김주혁과 몽환적인 분위기 속 애틋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손예진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의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내며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비밀은 없다’는 6월 23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퍼스트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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