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조인성 주연의 ‘안시성’이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까지 토했다.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안시성’(김광식 감독)은 이틀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안시성’의 흥행은 조승우 지성 주연의 ‘명당’, 외화 호러 ‘더 넌’, 손예진 현빈 주연의 ‘협상’ 등을 가뿐히 제치고 영화진흥위원회 전체 예매율 1위 및 CGV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와 맥스무비 네이버 예스24 다음 인터파크 등 예매사이트까지 모두 예매율 1위를 평정한 것. 추석 연휴 흥행 돌풍까지 예고했다.
‘안시성’의 흥행 돌풍 배경에는 개봉 이후 조인성 배성우 박성웅 박병은 등 주, 조연 배우들의 연기 호평과 함께 남녀노소 세대불문하고 온 가족이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오락 영화라는 추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예매율 추이 변화에 큰 기여를 했다.
뿐만 아니라 ‘안시성’은 한국 영화 사상 유례없는 스케일과 스펙터클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다는 평. ‘안시성’을 본 관객들은 제각기 뜨거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영화 ‘안시성’ 포스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