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방송인 안선영의 출산이 임박했다.
안선영은 19일 SNS에 “주변에서 걱정하고 안부 물어주셔서 소식하나 올려요. 엊그제 밤 가진통이 와서 병원갈 채비 다해두고 둘라샘이랑 카톡해가며 호흡하며 조신하게 1박2일을 기다렸는데 계속 아팠다 풀렸다 엄마랑 밀당만 하고 아직 한방이 세상나올 본격적인 신호를 안주네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할수 없이 남편 손잡고 어기적어기적 동네열바퀴 또 걷고 들어오는길입니다. 욘석이 벌써부터 밀땅의기술 을 쓸줄 아나봐요. 엄마뱃속이 아직 좋은건지.. 심하게 뭉치는걸로 봐선 지도 많이 갑갑한거 같긴한데.. 그래도 한방이가나오고싶을때까지 힘들어도 기다려주고 싶은 엄마마음 이라 즐겁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태어날 아이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10월 연하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결혼 2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SNS에 전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안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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