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이수진 치과의사가 놀라운 자기관리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는 치과의사 이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이수진을 두고 “‘스카이캐슬’ 실존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수진은 “할아버지가 한의사, 아버지가 외과의사, 내가 치과의사이니 3대째 의사다”라고 답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수진의 동안 미모. 이수진은 동안 외모뿐만 아니라 탄탄한 명품 복근까지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수진은 “치과의사로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까 29살 때 왼쪽 팔이 안 올라오더라. 그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 60세까지 보디프로필을 찍고 싶다”라고 전했다.
치아관리 노하우도 전했다.
이수진은 “치아 하나당 가치는 3000만 원이다. 치아가 망가지면 세균이 혈관, 심장 질환까지 이어지게 한다. 음식을 먹은 뒤에는 반드시 양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수진은 “칫솔은 가느다란 칫솔이 좋다. 그래야 안쪽, 구석구석까지 들어간다. 칫솔 방향은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수진은 “치실하지 않는자 무덤에 빨리 들어간다라는 말이 미국 학회에서 실제 있는 말이다. 치실은 꼭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공복자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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