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편스토랑’ 정상훈이 막내아들 한결이를 위한 초간단 분식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분식’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카피정 정상훈에 먹대모 이영자, 어남선생 류수영, 이준이 아빠 살인미소 김재원까지 4인 편셰프가 과연 어떤 분식 메뉴들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정상훈은 막내 한결이를 위한 초간단 분식 메뉴 만들었다. 정상훈의 아들 삼형제 중 막내인 한결이는 다이내믹한 표정 하나하나, 말투 하나하나 역대급 귀여움을 발산하며 ‘편스토랑’ 스튜디오의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무너뜨렸다.
아빠 정상훈이 한결이를 위해 완성한 간식은 누구나 좋아하는 K-푸드 ‘간장버터달걀밥’ 소스로 만든 초간단 ‘간장달걀떡볶이’. “맛있어!”라며 엄지를 내미는 한결이의 반응에 뿌듯함도 잠시, 한결이는 바로 “다른 거 또 해 주세요”를 외쳐 웃음을 줬다. “아빠가 말만 하면 다 해주니까 꼭 저런다”며 정상훈은 주저 없이 다음 메뉴에 돌입했다.
결국 정상훈은 이날 한결이를 위해 ‘간장달걀떡볶이’를 시작으로 ‘피자꼬치’, ‘10분 컷 홈메이드 핫도그 2종’ 등 분식 메뉴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간단한 레시피로 뚝딱 만든 분식 메뉴들을 보며 김재원, 류수영 두 아빠 편셰프들도 “꼭 아이들에게 해줄 것”이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아빠의 분식 메뉴들을 맛보며 행복해한 한결이의 한도 초과 귀여움이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 또한 요리를 하면서도 중간중간 한결이의 장난을 일일이 받아주며 놀아주는 아빠 정상훈의 육아 스킬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요리와 육아 완벽하게 모두 해내는 삼형제 아빠 정상훈과 깜찍이 아들 한결이의 유쾌한 분식 퍼레이드가 공개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8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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