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살을 빼서 캐릭터를 잃어버렸다는 말에 자신의 반응을 언급했다.
16일 JTBC ‘아는형님’에선 전현무와 김신영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나를 맞혀봐”코너에서 김신영은 “살빼서 캐릭터 잃었다는 말에 내 반응은?”이란 질문을 던졌다.
이어 김신영은 “살빼서 캐릭터를 잃었다고 말하면 나는 ‘네, 완전히 망했어요’라고 대답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김신영은 살을 뺀 이유가 건강상의 이유였다고 밝혔다. 의사가 10년후 그녀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건강을 경고했다고. 당시 고지혈증과 지방간 등에 시달렸던 그녀는 다이어트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아는형님’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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