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그웬 스테파니가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미국 피플온라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7세 연하의 뮤지션 블레이크 쉘튼과 열애 중인 그웬 스테파니는 아직 약혼한 사이는 아니다. 블레이크 쉘튼이 아직 공식적으로 그웬 스테파니에게 청혼을 하지 않은 상황. 그러나 두 사람은 현재 미래를 함께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한 관계자는 피플온라인에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아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결혼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다”고 밝히며 “블레이크와 그웬은 사랑에 빠졌다. 함께 미래를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디션 프로그램인 ‘보이스’의 코치로 만난 그웬 스테파니와 블레이크 쉘튼은 지난 9개월 동안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으며, 지난 7월에는 오클라호마에서 커플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그웬 스테파니는 지난해 가수 겸 배우인 게빈 로스데일과 이혼했다. 로스데일과의 사이에서 세 아들을 두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그웬 스테파니, 블레이크 쉘튼, 그웬 스테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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