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법원에 출석했다.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형사 7단독 주관으로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에 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인의 첫 공판이 열렸다.
강인은 검은색 수트를 입고 어두운 표정으로 법정에 나타났다. 강인은 “얼굴이 알려진 사람으로서 더 조심했어야 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앞서 강인은 지난 5월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에 검찰은 강인을 벌금 700만원 약식 기소했다. 하지만 그 후, 법원은 ‘재범’인 점을 고려해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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