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전도연, 유재명에 독설 “깡패 회사 변호”

[TV리포트=김서희 기자] ‘굿와이프’ 전도연과 유재명이 또 맞붙었다.

2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한상운 극본, 이정효 연출) 14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이 부당 해고에 대한 집단소송을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반대편 변호사로 손동욱(유재명)이 등장했다. 앞서 제약회사의 부작용 사건을 통해 살벌하게 맞붙었던 혜경과 동욱.

혜경은 동욱이 회사 측 입장에 서서 합의를 하러 오자 “깡패 회사 변호하고 있다”며 독설을 날렸다.

이에 동욱은 희망퇴직이었고 합법적 감원이었다고 반박한 뒤 “변호사가 가치판단까지 하는 건 위험하다”고 받아쳐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굿와이프’ 이태준(유지태)은 판사 뇌물수수 사건을 조사하며 서중원(윤계상)에게 칼날을 겨눠 이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굿와이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