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인기가요’ 블랙핑크가 데뷔 후 첫 1위를 거머쥐었다.
21일 방송된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가 1위에 올랐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블랙핑크 ‘휘파람’과 아이오아이의 ‘Whatta Man’가 올라 트로피 전쟁에 나섰다.
‘휘파람’은 비트를 갖고 노는듯한 랩과 호소력 있는 가창력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힙합곡. 가사는 나를 바라보는 모든 남자들 속에 진정한 사랑은 너 하나 밖에 없다며 그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을 간절하게 표현했다.
또한 엑소, 빅스가 컴백해 ‘인기가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엑소는 ‘LOTTO’를, 빅스는 ‘Fantasy’를 선곡해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서는 현아, 준케이(JUN. K), 엑소(EXO), 빅스(VIXX), 나인뮤지스A, 스텔라, 슬리피, 레이디제인, 오마이걸, 업텐션, NCT 127, 우주소녀, 블랙핑크(BLACKPINK), 24K, 마스크(MASC)가 출연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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