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라미란♥차인표 불량배 휘어잡는 최강 부부

[TV리포트=오하니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와 라미란, 붙었다하면 대박!

11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배삼도(차인표)와 복선녀(라미란)는 술집에서 부부 싸움을 하다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었다.

이날 불량배는 “부부 싸움은 집에 가서 해라. 술맛 떨어진다”고 큰 소리를 냈다. 복선녀는 “나 언제 봤다고 반말이냐”고 응수했다.

이를 들은 불량배는 “당신처럼 목소리 크고 드센 여자 딱 밥맛이다”라며 라미란을 쳤다. 결국 싸움은 겉잡을 수 없이 커졌다.

배삼도와 복선녀, 불량배들은 나란히 경찰서에 가게 됐다. 이때 배삼도는 “내가 안 맞았다고 하면 어떻게 되냐. 나 안 맞았다. 나 그냥 재판 받고 감옥 들어가겠다”고 말해, 복선녀를 당황케 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