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최수종이 하희라를 위해 눈물의 이벤트를 펼쳤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25주년 기념으로 라오스로 여행을 떠난 최수종, 하희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수종은 하희라를 위해 직원을 미리 포섭, 가방에 몰래 넣고 다닌 장미꽃과 반지를 건넸다. 커피를 서빙해주며 커피와 반지를 하희라에게 함께 내달라고 한 것.
하희라는 최수종이 직접 제작한 은혼 기념 반지를 본 뒤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다. 최수종은 이를 뒤에서 지켜보며 눈시울을 적셨다.
특히 최수종은 하희라를 위해 쓴 편지를 읽으며 오열해 뭉클함을 안겼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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