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가수 호란이 마음에 쌓아두고 있는 병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호란은 한국 대표로 출연했다. “대부분의 현대인이 마음에 병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안건을 내놓았다.
호란은 “난 병이 많다. 사람들이 당연히 날 싫어할 거라고 생각한다. 자기주자장이 세고, 외모도 세다. 평소 SNS에 의견 표현도 자유롭게 한다. 그래서 비호감이라는 소릴 많이 듣고 있다”며 “자격지심이 있었는데 반응들이 더해지면서 두려움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난 잘못된 사람이다. 내가 이상하다”는 생각으로 확장된다고 덧붙였다.
또 “난 스마트폰 중독이다. 샤워 중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잘 때도 스마트폰이 손에서 떨어지면 잔다”며 심각성을 밝혔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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