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제니퍼 가너가 최근 파파라치를 향해 “브래드 피트와 데이트한다”고 말한 일이 결국 논란을 낳았다.
최근 제니퍼 가너는 미국 LA에서 카메라를 들고 자신을 쫓는 파파라치를 향해 “브래드 피트와 데이트를 한다. 대단하지 않나”라고 농담을 했고, 이 소식은 각종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제니퍼 가너는 벤 애플렉과의 재결합설 등 자신의 연애사를 향한 관심을 돌리기 위해 농담을 던졌으나 이 같은 발언은 결국 팬들의 반발을 사고 말았다.
제니퍼 가너의 발언에 해외 네티즌들은 “(이혼 소송 중인 졸리와 피트의) 아이들은 상처를 받고 있는데 저런 농담을 하다니” “너무 심했다” “이 타이밍에 할 말은 아닌데”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실망했다” “아이들을 생각하면 절대로 할 수 없는 농담” “관심 받으려고 그랬나?” 등 비판의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제니퍼 가너는 2005년 벤 애플렉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결혼 10년 만에 7월 이혼을 선언했다. 그러다 최근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재결합설이 대두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제니퍼 가너, 브래드 피트, 영화 ‘미스터 캣’,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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