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그룹 활동 중단선언 전 ‘SNS로 팬들과 교감’

[TV리포트] 건강 문제로 그룹 활동 중단을 선언한 남태현이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남태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위너 멤버인 남태현 군이 연습생 시절부터 앓고 있던 심리적 건강 문제가 지난 몇 달 간 매우 안 좋아졌다”면서 그로인해 위너의 신곡 발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YG측은 “남태현 군 건강 문제로 인해 위너가 몇 달 전부터 국내외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면서 “남태현은 위너의 계속된 활동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하루 앞선 11일 남태현은 자신의 사운드 클라우드 계정에 ‘Who cares’라는 노래를 업로드 했다. 또한 박효신의 ‘숨’ 커버 음악을 공개하고 고양이 사진, 셀카를 게재하는 등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근접 적으로 전하기도 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