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양동근이 ‘미씽나인’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양동근이 MBC 사전제작 드라마 ‘미씽나인’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사고로 인해 무인도에 표류한 9명이 생존을 두고 벌이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인물 간의 갈등, 리얼한 생존본능을 담는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식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동근은 극 중 무인도에서의 은폐된 진실을 밝히려 하는 정의로운 검사 윤태영 역을 맡았다. 음악, 공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동근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정경호, 백진희, 양동근, 오정세, 김상호 등이 출연한다.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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