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세계적인 액션스타 이연걸의 근황이 공개됐다. 부쩍 나이 든 모습에 팬들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독실한 불교 신자인 이연걸은 최근 티베트 라싸 지역 대소사를 방문했다. 그 모습은 사진에 담겨 웨이보 등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희끗한 머리에 짙은 주름, 1963년생인 그의 실제 나이보다 더 노화한 듯 보인다.
온라인을 통해 이연걸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도대체 최근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너무 나이가 들어 보여 놀랐다” “갑상선 질환이 많이 힘든 모양이다” “안타깝다” 등 반응을 보였다.
‘황비홍’의 배우 이연걸은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디즈니 실사판 ‘뮬란’에서 중국 황제를 연기할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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