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쇼호스트 김영은과 LG 트윈스 오지환 선수 2세 소식이 전해졌다.
쇼호스트 김영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초음파 사진과 함께 “골든이. 사랑해 축복해. 넌 어떻게 생겼니? 우리 골든이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김영은은 오지환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하며 “골든이는 아들. 배가 뭉쳐서 1주일 만에 다시 찾은 병원. 이 녀석 엄마한테 너의 존재감을 알리려고 그런 거니? 왠지 아빠 판박이로 태어날 것 같구나”라고 전했다.
LG 구단 홍보팀 역시 “오지환 선수는 올해 초 혼인신고를 마쳤다.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지환은 LG 트윈스 내야수로,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으로 활약했다. 김영은은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으로 2017년 홈쇼핑 회사에 입사해 쇼호스트로 활동했다. 현재는 개인 쇼핑몰을 준비 중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오지환, 김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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