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오 마이 금비’ 박진희 허정은이 실제 모녀를 방불케 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측은 고강희(박진희)와 금비(허정은)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진희는 야외촬영장에서 방한복으로 허정은을 감싸며 추위로부터 지켜주고 있다. 또한 무릎베개를 한 허정은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쓰다듬고 있다. 마치 엄마 같은 따뜻한 손길의 박진희와 그런 박진희에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는 허정은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오 마이 금비’ 측은 “박진희는 촬영 현장에서 허정은을 살뜰히 챙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허정은 또한 박진희를 엄마 이상으로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 마이 금비’는 아동 치매에 걸린 10살 딸 금비를 돌보며 인간 루저에서 진짜 아빠가 돼가는 남자 휘철이 만들어갈 아름다운 힐링 부녀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오마이금비 문화산업전문회사,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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