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금비’ 오윤아도 허정은을 사랑했다

[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허정은과 함께한 1년. 오윤아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8일 방송된 KBS2 ‘오마이금비’에서는 금비(허정은)와 만남 후 환청에 시달리는 주영(오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휘철(오지호)은 변호사를 만나 주영을 막을 방법을 찾는데 고심했다. 유일한 길은 주영의 친권상실이다. 변호사는 주영에게 엄마로서 자격이 없다는 증거를 찾아야 한다며 친권을 허용할 수 있는 결함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영은 금비에게 상속된 15억을 믿고 직장까지 그만 둔 상황. 그러나 주영의 속이라고 편치 않았다. 거듭 환청에 시달려야 했다. 그 과정에서 밝혀진 건 금비가 태어났던 그 무렵이 주영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1년이라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선 금비와 첫 데이트를 하는 주영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