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오늘(17일) 탄핵 무효 맞불 집회를 열었다.
박사모는 17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인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 앞에서 헌법수호를 위한 국민 대처 집회를 열고 “탄핵은 무효다”고 외쳤다.
이날 집회에는 박사모 회원 수만명이 참석했다. 박사모는 100만 명 참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언에 나선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는 “반국가 세력들이 나라를 뒤집으려 하고 있다. 가만 있어야 되겠나. 태극기의 바람이 태풍이 돼 저 촛불을 꺼버리고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사모는 오후 1시께부터 청와대 인근 소격동 세움아트스페이스까지 왕복 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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