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연하의 열애설 상대인 드레이크와 올해 마지막 날을 함께 보낸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12월 31일 예정이던 마이애미 나이트클럽의 공연을 취소한 제니퍼 로페즈가 이 시간을 드레이크와 함께 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드레이크는 라스베이거스에 있을 예정이고, 제니퍼 로페즈는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고 귀띔했다.
지난 19일 제니퍼 로페즈 측은 제니퍼 로페즈가 31일로 예정됐던 마이애미 공연을 취소하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함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제니퍼 로페즈가 드레이크와 최근 LA에서 몇 차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진 만큼 두 사람이 함께 연말연시를 보낼 것이라는 데 신빙성이 실리고 있다. 다만 제니퍼 로페즈 측은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는 함께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18살 연하의 전 남자친구 캐스퍼 스마트와 2개월 전 결별했으며, 드레이크도 전 연인 리한나와 최근 헤어졌다.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는 17살 차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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