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신동엽, 귀신아들 아들 옹호 “저 나이에는”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신동엽이 귀신아들을 옹호하고 나섰다. 

9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선 외출이 일상인 귀신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20대 초반이란 아들의 나이를 강조하며 신동엽은 “저 나이에는 집에서 가만히 있는 게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든다. 밖에 나가서 친구를 만나는 게 좋을 나이다”라고 말했다. 

사연의 당사자인 아들은 “체육 특기생으로 6학년 때부터 쭉 기숙사 생활을 해왔다. 엄마의 아끼는 마음은 알겠는데 그게 잡히는 게 너무 답답한 거다”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AOA초아 혜정 신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