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공명의 뿔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명은 ‘아내’ 정혜성의 손금을 봐주는 서강준을 향해 눈빛 레이저를 쏜 것. 공명은 정혜성-서강준의 친한 모습에 분노, 폭풍 질투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4일(오늘)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연출 허항 김선영)에서는 정혜성이 ‘남편’ 공명이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서강준-강태오-유일과 첫 대면을 가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애묘인’ 정혜성-서강준은 공통적인 관심사로 인해 더욱 빨리 친해지게 됐다고. 공명은 반려묘 얘기에 한껏 업 돼 해맑게 웃는 정혜성의 모습에 질투심을 느끼며 ‘부글부글’ 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는 후문.
정혜성-서강준은 각각 두 마리의 반려묘와 함께 살고 있으며, 서로의 반려묘와 성별이 수컷으로 일치한다는 사실에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한 것. 공명은 두 사람이 손을 맞잡은 모습에 “뭐 하는 거야?”라며 정색을 했고, 이들의 손을 떼 놓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고. 그러나 갑자기 서강준은 “손금 볼 줄 아세요? 제가 좀 보는데..”라며 정혜성의 손을 다시 덥석 잡았고, 이에 공명은 서강준을 향해 분노로 가득 찬 눈빛 레이저를 쏘며 질투심을 무한대로 표출했다는 전언.
특히 정혜성-서강준의 질투 유발 행동에는 남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방송은 오늘(4일) 오후 4시 55분.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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