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끝까지 간다’가 2004년 발생한 서천 카센터 방화살인 사건에 대해 다루었다.
4일 KBS1 ‘미제사건 전담반 끝까지 간다’가 방송됐다. ‘미제사건 전담반 끝까지 간다’는 공소시효가 없어진 뒤 장기 미제사건의 해법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선 2004년 5월 서천의 카센터에서 일어난 방화 살인사건을 다루었다. 방화살인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슬픔과 범인이 남긴 두통의 편지속 내용을 파헤치는 내용이 소개됐다.
이와관련 이날 방송에 출연한 프로파일러는 “용의자는 임기응변에 강하지만 충동적이고 자기과시적인 성향이 있을 것”이라며 “가까운 사람에게 범죄행각을 털어놓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담당 수사관은 형사의 집념과 분명히 용의자는 잡힐 것이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끝까지간다’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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