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로운이 아기 장수의 괴력을 확인시켰다.
6일 방송된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황진영 극본, 김진만, 진창규 연출)에서 참봉부인 박씨(서이숙)는 홍길동(이로운)을 시험에 들게했다.
박씨는 홍길동의 힘이 천하장사라는 사실을 접하고, 진짜 아기 장수가 맞는지 시험하기 위해 심부름을 시켰다. 웬만한 어른도 못한다는 호랑이 소굴을 지나서 박진사네 집에 갔다오기.
이튿날 아침, 홍길동은 심부름을 마치고 나타났다. 그는 피투성이가 된 채지만 꺾어온 나뭇가지를 박씨에게 주면서 “별것도 아니어라”라고 말했다. 홍길동의 힘에 박씨는 기겁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역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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