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한솥밥을 먹는 식구가 된 광희와 추성훈.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7일 TV리포트 본지는 광희가 스타제국에서 추성훈의 소속사인 본부이엔티로 이적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광희에게 새로운 소속사 결정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그동안 오직 스타제국에만 있었고, 3월 군입대를 앞둔 시점이기 때문. 실제로 다재다능한 스타 광희를 욕심내는 기획사가 많았다.
광희는 고심 끝에 추성훈이 속한 본부이엔티로 이적을 결정했다. 광희가 믿고 따르는 형 추성훈의 추천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더 큰 회사를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우정을 택한 광희의 행보는 연예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광희와 추성훈은 과거 SBS ‘정글의 법칙’의 인연으로 우정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SNS나,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절친한 사이라는 사실을 알려왔다. 한솥밥을 먹는 식구가 된 광희와 추성훈은 앞으로 오래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광희의 소속사 본부이엔티에는 추성훈, 야노시호 부부, 김동현, 가희, 리키김, 정다래, 강경호 등의 스타들이 속해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추성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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