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유아인과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tvN 측이 입장을 전했다.
8일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진수완 극본) 측은 “유아인에게 출연을 제안한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이라고 밝혔다.
유아인은 ‘시카고 타자기’에서 한세주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한세주는 한류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초특급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문단의 아이돌로 불리는 인물이다.
또한 이날 한 매체는 설현이 ‘시카고 타자기’ 제작진을 만났고, 여자 주인공과 관련해 미팅을 했다고 보도했다. 남자 주인공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변한 여자 주인공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는 것. 하지만 아직 ‘시카고 타자기’ 여주인공은 결정되지 않은 상황.
이와 관련해 ‘시카고 타자기’ 관계자는 “설현에게는 공식적으로 제안한 바 없다. 현재 ‘시카고 타자기’ 여주인공 캐스팅은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알렸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대 일제 치하를 치열하게 살다간 문인들이 현생에 각각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그의 이름 뒤에 숨어 대필 해주는 의문의 유령 작가·미저리보다 무시무시한 안티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휴먼 로맨스 코미디다.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될 예정.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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